날씨가 이상하다. 올겨울은 기온이 하루하루 널뛰는듯. 당최 종잡을 수가 없다. 두터운 헤비 아우터들은 이제 그만 세탁하고 비닐 씌워 넣어두고 싶지만.. 언제 어떻게 추워질지 몰라서 관망중이다. 아휴, 암튼 햄버거 먹음.. 버기즈 또 먹음 ㅎㅋㅎㅋ 더블치즈는 맛있지만 좀 부대끼는 느낌이라 다음부턴 치즈베이컨을 먹어볼 요량이다. 주말에 느즈막히 일어나 브런치로 때린 방일해장국. 현충원 근처까지 가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바람쐴 겸 다녀오기 좋았다. 해장국 먹고 뒷편 카페에 들러 당근케익도 먹었다. 예전엔 당근 케익은 뭔가 그닥… 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당근케익 졸맛. 특유의 질감도 좋고, 은은한 단맛도 좋다. 상하목장 아스크림은 언제 먹어도 맛있음 ㅎㅎ 오랜만에 시켜본 교촌치킨. 동네 교촌이 주인이 바뀌고 맛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