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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었다. 그래서 다녀왔다.
다시 스시 유목민이 되었는데
나도 세이도에 정착하련다..
맨날 간다간다 하다가 이제야 다녀온
나의 게으름을 탓한다.
테이블
맥스 8인 수용하는 것 같은데,
저날은 총6명이었다.
덕분에 쾌적하게 식사했다.
온도 좋았던 자완무시.
히라메/엔가와
관자/북방조개
훈연향이 무척 좋았고,
북방조개 서걱한 식감이 돋보임.
고하다 이소베마끼.
나는 전어를 무척 좋아하는데
감칠맛 잘 살린 전어가 구미를 당겼다.
올해 첫전어 ㅋㅎㅋㅎㅋ
부리
사바/사와라
네기도로
스이모노
아와비
샤리가 생각보다 스, 간이 모두 약해서 ? 했다.
초창기보다 힘을 뺐다고 하시고
평균적인 입맛에 초점을 맞추려하는데
이래저래 쉽지 않다고…
개인적으론 초, 염도 모두 더 높아도 좋을듯.
더불어 상당히 드라이했는데..
나는 수분기 있는 샤리를 좋아해서 좀 아쉬웠다.
평소보다 더 드라이한 상태라고 하긴했음.
사요리.
오랜만… 그냥그냥..
아지
샤리와 잘어울렸다 생각.
아마에비/우니
장국
아까미 즈케
쥬토로
덴푸라
가지/졸인 무/ 문어
의외로 무가 발군이었다.
사바
자투리도 얻어먹음.
부리
확실히 적초 샤리라
기름진 생선과 합이 매우 좋다.
금태
시마아지
아나고
부들부들한 편.
생일이라고
교꾸에 초도 꽂아주심.
포슬포슬한 스타일.
우동
이나니와면이고, 가쓰오 향 진한 다시였음.
고추씨로 낸 깔끔한 칼칼함이 아주 좋았다.
요즘 푸딩이 좋더라.
이제 세이도로 잘 밀고 나가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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