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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바쁜 한철의 끝자락이다.
때 이른 더위와 연이은 컨디션 난조의 덫에
허덕이느라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까
두달 간의 즐거운 인생 시작 ㅋㅎ
도룡동 마라공방
오랜만에 샹궈를 먹었다.
개인적으로 탕보다는 샹궈가 좋다.
술이랑 곁들여 먹기엔 샹궈가 짱이니까?
나름 소세지에 칼집도 넣어주고,
동네 특성상 매장도 깔끔했다.
지삼선도 있던데, 담번에 도전 예정.
송도 빨간거 짱구네
인천에 다녀왔다.
인스타를 보다가 저장한 집이 문득 떠올라서
간 김에 들렸다.(라기보단 나는 사실상 먹으러감)
입에 착착 감기고, 낙지도 씨알 굵고 맛있었다.
근데 생각보다 볶음밥이 쏘쏘라 당황;
가격은 인당 30,000원이라 약간 사악하지만
양도 많은 편이고 한번쯤은 먹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요녀석…
종종 시켜먹는 배달 파스타.
사실 하나에 꽂히면 하나의 끝을 보고
뭔가를 잘 바꾸는 편도 아니라..
이 집을 그렇게 시켜봤는데
먹어본 메뉴는 단 두개 뿐 ㅋㅎㅋㅎㅋㅎㅋㅎㅋ
불닭볶음탕면이 돌아왔다.
가장 좋아했던 그것.
느닷없이 단종되어서 적잖이 서운했는데
이렇게 돌아오다니ㅠ
넘나 반가운 것.
사실 이것저것 많이 해먹기도 하고
시켜서도 먹고, 나가서도 먹는데
귀찮아서 사진을 잘 안찍게된다.
결론
I HAVE A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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