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먹일기#3

모로몽 2023. 6. 1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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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일기…

요즘 꽂혀있는 타코야끼.
퇴근길에 우연히 사들고 와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두어번 더 사들고 와봤다.
집으로의 중력이 상당히 강해서
퇴근 후엔 결코 어느 곳도 들리지 않고
집으로 직행하는 편인데….
굳이 들러서 사온다는 것은 꽤 맛있다 라는 것.


맥주 자랑.

라이프는 그냥 습관적으로 킵하는 편이라
솔직히 예약할 때는 사우어인지도 몰랐다.
따르면서 색보고 엥?? 했고
마시면서 오! 했다.

남은 몽키쉬 처리도 감동받으며 완료했다.
입 안에 가득한 홉향이 즐거웠다.
또 만날 수 있겠지?

날이 뜨거워진다.
페일에일의 계절이 어느새…
하지만 미켈러는 필스너였지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ㅎ
여름을 견뎌내는 힘.
점점 기운이 사라져간다…

발군의 돈까스..
또 먹고 싶네…


오랜만의 마라탕.
마라향이 강하지 않아 맛있었다고 하면
마알못인가요…ㅋㅎㅋㅋㅎㅎㅎ


끝으로 고양이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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