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분류/대전

히야 (둔산동)

toeat 2023. 2. 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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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주간을 맞이하여 다녀온 히야.
2-3년 전에 방문해서
고퀄 참치의 기름짐에 유례없는 울렁거림을 느끼고
아 역시 참치는 스시집에서 먹는 2-3피스가
가장 이상적이구나를 여실히 깨닫고 나온 이곳.
깨달음 이후로 참치집 방문은 전무했는데,
재방문하게 된 건 메뉴 구성이 전면 리뉴얼 되었기 때문.
일반 생선회와 참치를 적절히 안배해서 놓아주심.
정말 나 같은 사람에겐 최고의 변화다.

타코와사비

히라메

엔가와

마타이
아 숙성의 문젠지 모르겠는데..
약간 애매한 냄새가 났는데 선도 문제라기보단
과숙성인건지 뭔지… 맘에 드는 피스는 아니었다.

도미

해장하고 술 더 먹으란 sign

스시는
음.. 샤리가 단맛이 도드라지고 약간 떡밥 스타일
전형적인 판초밥집 샤리.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왜냐면 밥안주는 최고니까.

사케

무조림
이거 물건이었다
리필 안되는데 해주심ㅋㅋㅎㅋ

사케 스시

쥬도로

아까미

오도로
참치는 내게 여기까지가 딱이다.
와사비 한가득에 소금 따로 요청해서 뿌려서 먹었다.

생선회 위주로 부탁드렸음
광어 또 주시고

이 피스도 냄새가…

맛없없 불초밥
이지만… 사실 약간 고기비린내가 있었다.ㅎㅋ

진짜 이거 입에 넣고
속이 약간 울렁거렸음.
제발 생선회로 주세요..

전복장

이게 연어 가마살이겠디

새우튀김

마지막 알밥은 사라졌다…

뭐랄까 한국식 일식의 전형이라 해야하나.
이런 스타일을 찾아보기 어려운데
정말로 발군이라고 생각한다.
객단가도 1인 49,000원!
나름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다.
종종 갈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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