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분류/대전

스시오우 (둔산동)

모로몽 2023. 7. 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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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에 무려 사장님께 초대받아 다녀왔다. ㅠ
디너도 오랜만인데, 초대라니..
감읍..

자완무시

토마토마리네이드/ 토리가이

안키모
염도가 꽤 있는 편이라 사실 술이 당기는 맛인데
안키모를 내가 그리 즐기지는 않는듯..ㅠ

아와비
튀겨주셨는데, 정말 맛있었다.
사실 전복도 그리 좋아하는 재료는 아닌데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니..


식전주로 제격이었던
라이프 사워헤이지 망파페

스미소 바른 벤자리에 참나물 싸서 먹으니
입 안 가득한 여름의 맛.

미소바른 가지/은행

아까우니 맛 끝내줬다.
섞지 않고 한 술 크게 떠서 먹었다.

꽃새우

예.. 맛없없

시마아지
저번 런치에 시마아지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만나 반가웠다.
개인적으로 오우 샤리랑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믿고 먹는 피스 중 하나.

ㅋ 맛없없

아마에비/우니

아까미 즈케
무려 두점..

저번 방문부터 느낀건데
샤리 편차도 줄어서 안정화가 된 것 같다.
즈케는 워낙 잘하시니..
두 점 모두 감사하게 먹었다.

EQ 스모어 블루프린트
사악한 가격, 수긍가는 맛.

코하다
싱코보다는 좀 크고..
여름 전어 맛있네요..
쥬시하고.. 감칠맛 폭발.
하나 더 먹고 싶었다.

오토로

유자셔벗

옥돔
우로꼬야끼 G뤼네요.

사와라
네타 두겹 호방하게..

니싱 이소베마끼

스이모노 대신
룸에 손님이 생일이라 우니와 토리가이 넣은
미역국을 끓이셨다고..
정말이지 호사를 누렸다.

도미였나
기억이..

우니 관자

산토리 시작

사바 보우즈시

미소시루

이거 진짜 별미
맛있는 것만 다 들어갔는데
우니+네기토로에 바삭한 식감까지
조화로운 한 점이었다거 생각.

히라메


이후로.. 잿방어와 도미 스시가 나왔는데
떠드느라 정신 없어서 못찍었다.ㅠ
사실 츠마미로 도로 사시미도 나왔는데
그것도 홀랑 입으로 들어갔다 ㅎ..

아나고

아이스크림

헉 소바도 빠졌네.

2차로 간 오랜만의 피피.

디너는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양이 더 많아져서 후반에는
먹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다.
다채롭고 풍성한 구성에
눈도, 입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근사한 저녁 식사를 대접받아
그저 감사한 마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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