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신으로 부모니 모시고 다녀온 스시오우.
미리 생신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것저것 너무 잘 챙겨주셨다….ㅠ
으레 그렇듯 산토리로 시작.
자완무시
슴슴한 편이다.
아와비
해초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엄빠는 너무 맛있게 드심…
메지마구로
생신이라고 부모님 두분은 위에 우니도 얹어주셨다.
오늘의 네타
아카미 즈케
늘 첫점으로 아카미
처음엔 아카미가 첫점이라 의아했는데
이제는 그럴만하다고 생각한다.
의도하신건진 모르겠지만
평소보다 샤리에 수분감이 덜한 느낌이었다.
나쁘지 않았다.
생신이라고 서비스로 주신 쥬토로..
엄마의 베스트 피스다.
시마아지
항상 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시마아지 정말 잘하심.
숙성도 딱 식감 좋을 정도이고
초가 있는 샤리랑 밸런스가 좋다.
늘 맛있게 먹는 한 점.
마타이
니싱 이소베마끼
히라메
우니 아마에비
우니 업은 가마도로
이것도 우니 서비스…
맛없없..
간파치
8일 숙성이라고 하셨는데, 맛있었다.
여름인가보다.
전갱이 봉초밥
아나고
오이랑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타래소스 너무 맛있음..
후토마끼
니싱도 그렇고..
실장님도 또 퍼주셨다.
교꾸
아스크림
생신이라고 이것저것 넉넉하게 잘 챙주셔서
런치에 디너를 먹고 온 기분이었다.
지난번엔 샤리가 조금 아쉬웠는데
금번 방문에서는 다시 회복한 느낌.
다만 평소보단 약간 드라이했단 정도?
대전 엔트리급 업장에선
개인적인 취향에 가장 맞는다.
샤리 컨디션이 이따금씩 편차가 있는 편이지만
여러가지로 안정화를 위해
사장님이 노력하시는 것 같다.
일단 타 업장에 다녀오면 그냥 오우갈껄 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내 취향이 맞는듯.
'지역별 분류 > 대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시오우 (둔산동) (0) | 2023.07.27 |
---|---|
스시오우 (둔산동) (0) | 2023.07.21 |
스시오우 (둔산동) (0) | 2023.06.01 |
신호등 장작구이 (월평동) (0) | 2023.05.22 |
토리아에즈(봉명동) (0) | 2023.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