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분류/대전

스시유우 (갈마동)

모로몽 2023. 2. 1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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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지 않은 사진이 있기에 올릴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벌써 한참 전이니 오픈하고 얼마지나지 않았을 때.


이래저래 할말이 많지만..
방문시엔 장국도 제대로 우리지 않은 비릿한 맛에,
샤리의 온도도 중구난방이었다.
스시 먹다가 앗뜨거 했으면 말다한거 아닌가 ㅋㅎ
아나고의 익힘 상태나 쥬도로의 해동 상태도 정말ㅠ

아무리 디너 55,000원의 저렴한 엔트리급이라지만
위생모 쓰지않는 셰프도 생경했고,
네타 박스가 이리저리 흩어져있는 업장도 처음.
업장이 위치한 동네 특성상 젊은층이 많다보니
일종의 퍼포먼스겠지만 이 가격대에 무려 금태를 내어주는데,
대신 나머지 재료 단가는 당연히 낮아질 수 밖에.
런치도 아니고 디너에 연어는 좀……
평균적이고, 전체적인 네타의 퀄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에서 스시 구성은 정말 글쎄?였다.

시간이 많이 지났고,
디너 코스트도 70,000으로 조정했던데
그간의 시행착오를 딛고
지금은 부디 보다 안정되고 발전되었길 바래본다.
젊은 분이니 개선도 빠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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