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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문인 스시명월
첫 기억이 좋아서 재방문했다.
자완무시 스타트..
오쿠라는 볼때마다 좀 귀여움.
광어 깻잎 무침
오.. 된장베이스 양념으로 무치셨다는데
입맛도 돋우고, 전채 요리로 상당히 좋다.
히라메/엔가와
차진 맛이 꽤 괜찮았다.
그 사이에 스시 플레이트도 바뀜..
더 좋아짐ㅋㅎㅋ
참치
주도로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업장 가격대 생각하면 이정도 퀄이면 뭐..
납득할만 하다.
사바
보우즈지로 내지 않고 니기리로 쥐어내주심
히라메
사와라…
촉촉하게 잘 구워졌다.
밥 달라할 뻔 ㅋㅎ
엔가와
구루마에비
씨알은 작은 편인데, 익힘도 괜찮았던 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진 않음.
관자
선도도 준수하고 동행인은 맛있다고 했는데..
나는 패조류를 썩 즐기지 않는다.
아마에비도 나옴.
단가 때문이겠지만 상당히 귀여운 사이즈.
그래도 3마리나 올려준다.
아나고
쿠시카츠
가지와 고기였는데
가지는 정말 튀김과 잘어울린다.
왜 어릴땐 가지 맛을 몰랐을까?
후또마끼도 내어주심.
심지어 맛있다.
우동
이날 방문이 좀 특별한 이유였는데,
사장님께서 축하주로 산삼주 한잔씩 도네이션해주셨다.
무한 감사^^..
디저트로 나온 푸딩은 못찍었다.
또 미소시루도 못찍음..
미소시루가 꽤 맛있다.
새우 머리 잔뜩 넣고 푹 끓여낸 맛없기 힘든 그맛.
샤리도 꽤 탄탄하고, 내 입엔 간도 괜찮았다.
물론 쨍한 스시를 선호하는 편이긴 하지만..
45000원에 이정도 퀄리티면
집 앞이면 맨날 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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