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음 시리즈를 이어가본다.마산 한우미담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마산에 내려갔다왔다. 사실 대접을 해야하는 날인데, 대접을 받고 오는 그런 배은망덕함…큐ㅎ 한우야 맛없없이니까 맛있게 먹었다. 근데 약간 환기가 더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 제일횟집이던가..? 바닷가에 왔으니 회도 한 사발 먹고 소주도 씨원 한번 마셔본다. 갈수록 속이 안부대끼는 회가 좋아진다… 봉명동 알텐데 엄빠 모시고 다녀왔다. 피자맛집.. 세상 존맛이지만 음식 나오기까지가 한 세월이란 큰 단점이 있다. 그래도 이번엔 예약하면서 선주문해서인지 음식이 빠르게 나와서 알차게 즐겼다. 컨디션이 좋지 못해 맥주 한잔 못하고 나온 것이 천추의 한이다…. 장안의 화제 두찜 로제마라찜닭.. 나도 먹어봤다. 사이드로 새우튀김이랑 마라세트? 던가 더 추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