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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두어번 들려보고 잊고 지내다가
문득 미국식 고기폭탄 스테이크가 땡겨서
찾아보니… 리뉴얼했다길래 들려봄
코니스 바베큐 500g (4.2만)
고기를 큰 덩어리째 구워서
중간 부분은 괜찮은데, 끝 부분은 오버쿡되어 질기다
부채살이라 중간에 심지가 좀 거슬리긴 하지만
저 정도 양에 42,000원이면
그럭저럭 이해하고 먹을 수 있음
조명이 블루톤이라
사진이 다 심령사진처럼 나옴;
와중에 칼스버그도 실로 오랜만이었다
푸틴
칠리치즈랑 고민하다가
그레이비 소스라길래 선택
그레이비는 감튀하고도 이렇게 잘 어울리는구만
추억으로 먹는 호가든
뭐랄까 항상 추억을 마시는 느낌…
대학때 매일 카스만 마시다
호가든을 처음 마셨을 때의 그 신선함이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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