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서에서 모임이 있었다. 바지락 해물볶음 약간 중식 느낌도 나면서 한식의 결도 있고.. 만족스러운 맛. 포르투갈에서 데려온 스파클링 와인을 콜키지 했다. 해물 상하이 파스타 진짜 믿먹이다. 바지락 볶음을 다 먹고 나면 파스타를 추가할 수 있는데, 이렇게 새로운 요리로 재등장. 치즈감자채전 알아서 무시하기 힘든 맛. 탄수화물 대잔치…! 소서는 개인적으로 한식 보다는 파스타류가 더 강세인 것 같다. 동네에(물론 동네지만 집에선 좀 멀지만) 늦게까지하는 맛있는 곳이 있어 반가울 뿐. 꾹꾹이도 이상하게 하는 김리칸님 팬미팅 모임 현장.. I HAVE A CAT